어머니의 병세문의
- 작성자정미*
- 작성일2009-08-10
- 조회수9529
과거병력
뇌졸증(13년전),혈압, 당뇨, 관절염 등으로 약을 드시고 계심.
현재증상
1달전 넘어지셔서 허리를 다치셨는데, 그때부터 식욕까지 잃으셔서, 드시지를 못하고 계세요. 한의원에서는 엉치뼈가 돌아갔는데, 매일 침을 맞으며 바로 앉혀야 한다네요. 근데 허리에 근력이 없어 침을 맞고나면 다시 돌아가 있고 해서 같이 약도 드시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합니다. 근데 이상하게도 전혀 드시지를 못하세요. 겨우 새모이만큼만 억지로 마지못해 드시는데.. 당연히 기운이 없어 맥을 못쓰고, 살도 빠져서 축쳐지고, 얼굴엔 핏기가 없어 보기 안쓰러울 지경입니다. 본인이 먹지를 못하니 옆에서 어떻게 해드릴수도 없고 한의원에선 시간이 가기를 기다리라는데, 손도 못쓰고 있으려니 답답합니다. 참고로 연세는 64세 이신데, 먹지 못하는 상태로 시간이 가기를 기다렸다가는 잘못 될것 같아 문의 드려 봅니다. 동의의료원에 진료를 받으러 가게되면 어느과로 가야할지도 가르쳐 주세요.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