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의료원

[답변] 혈액검사 이상소견

• 작성자홍상훈
• 작성일2010-11-10

현재 상태는 생활에 장애를 줄 수 있는 증상이 없는 한 입원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우선 궁금한 것은 간기능과 관련된 질환의 유무와 병력입니다.

통상적으로 만성적인 간기능의 장애는 혈액소견의 변화를 유발합니다. 간경변 환자의 경우 혈소판 수치의 변화는 간경변의 호전 정도를 파악하는 중요한 인자가 됩니다.

단위가 생략되어서 완전하게 파악할 수는 없지만 적혈구는 정상 범위를 유지하고 있고, 백혈구와 혈소판의 수치가 저하된 것으로 보입니다.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이 모두 정상 수치 이하이면 골수 검사등의 원인을 찾기 위한 입원이 필요하지만 제시된 자료로는 간의 병증에 따른 혈소판의 감로 추측됩니다.

혈소판 감소는 출혈이나 자반이 생깁니다. 위장관의 출혈은 대변 색의 변화와 복통 등의 증상이, 피부의 출혈은 반점이 팔다리에 생기기도 합니다.,,,,

저의 생각으로는 간기능을 개선시키고, 혈소판의 수치를 증가시키는 약물 치료를 일정기간 한 후, 재 검사를 하는 스케줄을 권유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