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측 슬관절에 물이 찼어요
- 작성자윤은*
- 작성일2011-08-19
- 조회수10260
과거병력
없어요
현재증상
올 7월초부터 우측 무릎에 열이나면서 아파 병원갔더니 엑스레이 검사 결과 뼈에 이상 없고 염증인거 같다하여 약 이틀분중에 하루분만 복용하고 있었더니 무릎이랑 발목까지 붓고 아파서 병원에 가서 초음파 결과 물이 찼다고 했습니다. 7월 16일 소량의 물을 빼고 주사맞고 서서 하는일을 한다고 했더니 해도 괜찮다 하여 5일정도 일을 했습니다. 물 빼고 이틀정도는 붓기도 빠지고 괜찮았는데 제가 일을 하고 좀 움직여서 그렇는지 다시 물이 생겨 8월 4일 다시 물을 빼고 주사는 맞지 않았습니다. 물 빼고 다음날 다시 물이 생기는듯 하더니 8월 16일 또 물을 뺐습니다. 수술을 해야 하는지 보존 치료는 안 되는건지 물을 빼고 주사 맞고 상처부위를 동여매고 약을 먹으면 낫는다는 말이 있던데 맞는지요? 저는 뼈와 관절은 상관없이 무릎 뚜껑뼈와 뼈 사이에 물주머니(균은 없고 그냥 물이랍니다)가 생겨서 그렇다는데 통증은 없습니다. 나을때까지 물을 계속 빼는게 나을까요? (계속 빼다 보면 낫는다는 말도 있어서) 아님 수술을 해야 할까요? 수술해도 재발을 잘 한다고 해서 갈등이 생깁니다. 어떻게 해야 될까요? 지금 현재 무릎 상태는 물 빼고 물주머니가 조금 생기는 듯 해서 압박붕대를 하고 있는데 더 진행되는 것 같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