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한의대 한의사 시험 합격률 6년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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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08-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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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한의과대학은 제 63회 한의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11개 한의대 중 합격률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동의대는 6년 연속 합격률 1위의 영예를 이어갔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지난달 18일 실시된 63회 한의사 국가시험에서 동의대는 48명의 응시생중 1명을 뺀 47명이 합격해 97.9%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번 한의사 국가시험에는 전국 11개 한의과대학 에서 모두 968명이 응시했으며, 이 가운데 868명이 합격해 평균 89.7%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동의대는 2003년부터 2005년까지 합격률 100%를 기록했으며, 2006년 98.2%의 합격률을 보인데 이어 지난해에는 11개 한의대 중 유일하게 합격률 100%를 기록했다.
동의대 한의대 박동일 학장은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정독실 운영을 비롯한 교육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온 데다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학급한 덕택에 좋은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
국제신문 오상준 기자 2008.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