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임식 이사장 회고록 일본어판 출간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1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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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동의학원(이사장 김인도) 설립자인 故 석당 김임식 이사장의 회고록 「숲이 우거지면 새가 날아든다」가 일본어판으로 출간되었다. 이번 일본어판은 고인의 정치생활 중 일본 나카소네 수상 및 국회의원들과의 교류내용, 일본 유학시절의 이야기 등 일본에서의 활동이 추가되어 「김임식회고록 : 숲이 우거지면 새가 날아든다-부산의 발전과 함께-(일본어제목:金任植回顧錄 : 森が茂れば鳥が飛んでくる - 釜山の?展とともに-)」라는 제목으로 발간되었다. 일본의 가쇼인(花書院) 출판사에서 간행된 이번 회고록은 일본 전국서점과 아마존을 비롯한 전 세계의 인터넷서점을 통해 판매되며, 정가는 3,000엔이다. 번역은 동의대의 권혁건 일어일문학과 교수와 김유경 교양교육원 교수가 담당했으며, 일본 규슈대학의 미와 무네히로(三輪宗弘) 교수가 감수를 맡았다. 「숲이 우거지면 새가 날아든다」는 지난 2004년 고인의 결혼 60주년을 기념한 해에 출간되었으며, 일본유학시절, 해방 후의 부산상업고 교사와 개성중 교감 등의 교육계 생활 18년, 국회의원 시절의 정치 활동 18년, 학교법인 동의학원 설립 후의 육영사업 40년 등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