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의료원

 

< 2010년 원폭 피해자 의료지원 세미나 개최 >

 

대한적십자사와 나가사키 원폭피해자의료국제협력회(NASHIM) 주최로 원폭 피해자에 대한 의료지원 세미나가 10월 7일 오후 4시 30분 동의의료원 7층 강당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세미나는 원폭 피해자에 대한 효과적인 의료지원에 관한 정보제공과 이해향상 및 국제협력을 도모하고자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발표자인 아키라 오츠루 교수(Akira Ohtsuru; 일본 나가사키대학병원 교수, 나가이 타카시 기념 국제원폭피해자의료센터 부센터장)는 2010년 4월 1일부터 시행된 일본국외에 거주하는 원폭피해자(원폭피해자 건강수첩 교부자)가 일본에 직접 가지 않아도 국내 일본정부의 대사관 또는 영사관에서 신청접수할 수 있게 되었으며, 신청자 본인이 직접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사정상 대리인 신청도 가능하다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설명하면서,  "원폭관련 질병과 후유증"에 대해서 발표한 후 “일본 국외로부터의 원폭증 인정 신청”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참고사항)

일본 후생노동성 건강국 총무과 원자폭탄피폭자원호대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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