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학교 자연과학대 학생회-동의의료원에 헌혈증 기증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1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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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이 될 학생들의 솔선수범 사랑 실천
동의대학교 자연과학대 학생회 학생, 동의의료원에 헌혈증 기증
11월 16일(화) 오전 10시 동의의료원(병원장 이인길) 6층 회의실에서는 동의대학교 학생들의 헌혈증 기증식이 있었다. 이날 헌혈증 기증식에서는 동의대 자연과학대 학생회에서 모은 300여장의 헌혈증이 동의의료원에 전달됐다. 동의대학교 자연과학대 학생회장(허홍규, 수학과)은 동의대학교 내 ‘헌혈의 집’에서 헌혈에 참여하던 중 ‘헌혈로 끝나지 않고 꼭 필요한 분들에게 쓰여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혼자만의 생각으로 끝내지 않고 각과 학회장 및 임원들과 논의한 결과 헌혈증의 소중한 쓰임을 위해 자연과학대의 이름으로 의미 있는 곳에 쓰자는 협의 후 3일 동안 자연과학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헌혈활동을 홍보하였고, 동의의료원 사회사업실과의 연락을 통해 헌혈기증 건에 대해 협의, 11월 16일 기증식이 이루어졌다. 이날 학생들의 소중한 헌혈증을 기증받은 동의의료원 관계자는 ‘앞으로 의료인(현재 동의대 자연과학대학은 간호학과, 임상병리학과, 방사선학과, 치위생학과 등 의료관련 학과와 수학과 생명응용학과 등 총 11개 학과로 구성되어 있다)들이 되어 사랑을 실천하게 될 학생들의 소중한 사랑 실천을 감사히 받아들이고,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깊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