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의료원

동의의료원-보건복지부 "개방병원" 시범기관 선정 보건복지부는 21세기 새로운 의료제도 개혁을 통한 의료기관의 경쟁력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개방병원(Attending System)의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는 바, 지난 3월 병원협회와 연계하여 전국 5개 주요도시에서 '개방병원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본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 신청병원의 설비.장비 및 인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본원을 메리놀병원, 부산의료원과 함께 부산지역의 개방병원 시범기관으로 선정하였다. 개방병원이란 지역사회의 개원의사가 2, 3차 의료기관의 우수한 설비.장비 및 인력을 이용하여 자신의 환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의료전달체계를 말하는 것으로서, 개원의사는 시설.장비 및 인력에 대한 투자비용을 대폭 절감하여 의원개설에 따르는 설비투자의 부담이 줄어들면서 개방병원의 지속적인 진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단골환자의 확보 및 신규환자의 유치가 가능한 한편, 환자는 개원의사가 개방병원에 진료접수후 바로 검사 및 수술 등을 실시할 수 있어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뿐 아니라 의원과 병원을 거치면서 이루어지는 중복검사 비용 절감 및 수술후 요양기간은 수가가 낮은 개원의 입원실을 이용할 수 있어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결과적으로 총진료비 발생이 줄어들게 되어 국민의료비 절감 및 보험재정 안정에도 보탬이 될 것이다. 본원은 금번에 개방병원 시범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MRI, CT 등 우수장비 뿐 아니라 수술실 및 입원실의 개방을 통해 지역 개원의들과의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 개방병원 관련업무 문의 : 기획과 850 - 8519 / 담당자 김 정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