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지는거 아니겠죠??
- 작성자최미*
- 작성일2009-03-21
- 조회수10305
과거병력
없음
현재증상
오래전부터 잠을 많이 자도 머리와 몸이 개운치않고.. 피로감이 가시지 않으며
의욕이 없이 생활해오고 있던중
1년전쯤 부터 양쪽눈이 마치 이물이 낀것처럼 침침합니다.
그리고 정신이 맑지 못하고 멍하며 건망증도 심해졌습니다.
그리고 자고 일어나면 목이 아픈것은 아닌데.. 어딘지 모르게 불편해서
하루에도 몇번씩 목을 상하좌우로 돌려 주곤합니다.
운동할때 목을 돌리면 특히 왼쪽으로 돌리면 뼈소리같은것이 심하게 들리며
뭔가가 우둑둑 부딪힌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한번씩 머리를 다른방향으로 급격히 돌리면 오른쪽 머리 뒷통수부분에서 목줄기 까지 마치 망치로 얻어맞은것처럼 아프며 눈앞이 깜깜하고 머리 뒷쪽이 찌리릿 전기가 오는 느낌이 듭니다.
최근에는 한 보름전 잠을 자다가 가슴이 철렁하는 느낌과 함께 잠을 깬후로
숨을 쉬기가 약간 부담스러운 만큼 호흡이 편치 않습니다. 한숨을 많이 쉬고있구요..
심장이 미친듯이 뛸때도 있고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며 정신이 없습니다(아주 가끔)
뒷목과 함께 뒷골이 땡기며 스트레스를 받으면 머리위로 피가 다 쏠리는 것같이
느낌이 들며 눈이 무겁습니다.(병원에서 혈압을 측정했을땐 조금 낮은편이지만 정상이라고 했습니다)
가끔씩 자고 일어나서 밖에 나가면 다리에 힘이 없어서 힘겨울때도 있습니다.
흡연은 하지않고 음주는 한달에 맥주 3-4병정도 마시는 정도입니다.
그리고 매사에 의욕이 없고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 많이 나는편입니다.
그리고 가슴을 오므렸다 폈다하면 등뼈 가운데 부분이 아프구요..
머리를 손으로 꾹꾹 누르면 뒷머리 부분이 누르는 부분에 통증이 있습니다.
어디가 문제인지 너무 너무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