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뇌졸중 전조증상인지...
- 작성자안현*
- 작성일2010-05-06
- 조회수10102
과거병력
예전에 피가 잘 안통하는거 같다고(팔다리가 저리니깐)해서
한의원가서 머리랑 얼굴에 침 맞으셨거든요.
또, 야매라고해야하나요..일반 가정집에서 주사? 침? 맞으셔서 어혈 빼는 것도
하셨구요...
현재증상
자주 있는건 아니나, 한번씩 어머니께서 말씀하시고, 제가 본 바로는,
왼쪽(아니면 오른쪽?) 팔다리에 갑자기 힘이 빠진다고하십니다.
특히 자주 손아귀에 힘이 없다면서 제 손목을 꽉 쥐어보라고하면
그냥 슬~잡은 느낌이에요. 그정도로 힘이 빠졌다면서 손 막 주무르면
좀 나아지고 그러세요.
팔다리가 찌릿~하다고도 자주 그러시구요.
또한 제가 본거, 어머니께서 말씀하신건 처음이신데,
서 있다가 갑자기 힘이 쫙 빠진건지, 어지러워서 그런건지 몰라도
본인도 놀랄정도로 갑자기 휘청거리시더라구요.
그리고 나이가 드셔서 그런건지, 귀가 예전보다 어두워져서 그런건지 몰라도,
예를 들어 다른 사람이 "아줌마"라고하면 그 소리에 바로 반응하지 않으시고
멍하게 있다가 "네?" 이러신다고도 하더라구요.
즉, 다른 사람이 말을하면 그 말을 바로바로 파악 해서 알아듣지 못하고
멍~한 상태인거죠..
나이가 드실 수록 저런 증상들이 예전보다는 자주 보이시는데,
뇌졸중 전조증상인가요?
만약 그런게 의심이 되어서 검사를 받아야한다면
어떤걸 검사 받나요?
예전에 TV에서 봤을 땐, 목에, 경동맥 초음파를 해서 알아볼 수 있다고하던데...
어떤 검사를 받으며, 검사 비용은 대략 어느정도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