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 작성자노옥*
- 작성일2010-12-19
- 조회수9422
과거병력
저의 어머님께서는 몇 년전에 작은 아들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심한 상처를 받으셨지만 전혀 내색을 하지 않으셨는데 작년부터 무슨 말을 하면 자꾸만 단어가 생각나지 않는다고 하여 봉생병원에 내원하여 치매검사를 받으셨는데 (뇌파검사, MRI) 치매증세가 심하다고 1개월에 한 번씩 약을 처방받아서 드시고 계셨는데 혼자서 생활하는 것이 힘이 드셔서 요양병원에 입원을 하셨는데 날이 갈수록 나아지기보다는 점점 눈에 촛점도 없고 무표정한 모습과 기력이 하나도 없어보이고 약에 취한 듯한 모습으로 사람도 잘 몰라보고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2008년에도 정형외과에 입원을 하셨다가 약물에 중독이 되어 동의의료원에서 한약을 지어 드시고 나아지셨는데 형편이 여의치 않아서 한약값이 부담이 되어 모시고 가지도 못해보고 양약을 계속 드셨는데 자꾸만 안 좋아지셔서 문의드립니다. 지금이라도 동의의료원으로 내원을 하여 진료를 받으면 차도가 있을런지요? 지금은 요양병원에서 변을 이틀정도 못 보시면 관장을 하여 변을 보게 하고 이런 생활이 반복되다 보니 변실금도 약간 있어서 기저귀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입원한지 1개월 조금 넘었는데 너무 안 좋아지셔서 답답한 마음에 문의하오니 빠른 답변을 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증상
치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