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작성자김옥*
- 작성일2011-05-04
- 조회수9614
과거병력
이 곳에 문의를 해도 되는지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이곳 동의의료원에 상담요청하는것은 동의의료원에서 한방,양방을 병행하고 있기때문입니다..
현재 저의 여동생은 약 7년전에 세균성결핵(늑막염)으로 진단받고 입원치료와 약물치료를 해서 지금은 완치가 되었구요. 3개월전에는 편도결석으로 편도절제술을 했습니다.
이비인후과에서는 예전에 귀에 충격이 있었는지 진주종이라 해서 꼭 수술까지 하지 않아도 된다며 가끔 통원치료하고 있는중입니다.
비염은 없는 상태라네요.
근데 후비루라해서 (코가래) 목에 가래가 딱 달라붙어있는 느낌으로 늘 켁켁거리고 가래를 뱉어내고 본인이 그기서 냄새가 심하게 올라온다고 합니다.
문제는 바로 구취, 구취때문에 대인 기피증에 시달리고 있는데요.
중요한건 저희 가족들은 정말 느끼지 못하는데 동생은 주위사람들이 자기를 만나면 피한다네요. 냄새 어쩌구 하면서....
제법 기간이 경과된 이 시점에서야 서두르는 제가 너무 원망스럽네요.
아이를 우울증 결벽증등으로만 치부했는데요.
위에 열거된 과거병력으로도 구취유발이 충분한지요?
그렇다면 양방 또는 한방에서 치료를 할수있는지
치료는 어떤 형태로 이루어지는지
양방과 한방중 어떤 진료과목을 선택해야할지도 궁금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현재증상
7년전 늑막염 (물이 고여있어서 옆구리에서 물을 빼냄) 약물치료 약 7개월
3개월전 편도절제술, 후비루(코가래)증상, 진주종 (현재 한달 1회정도 통원치료)
이로 인한 구취가 충분할수 있는지....
양,한방외 신경정신과도 상담 받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