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관절활액막염
- 작성자김은*
- 작성일2011-07-07
- 조회수11310
과거병력
1.발병시기 : 2010년 10월경
2. 나이 : 35세 여
3. 원인 : 자다가 일어났는데 왼쪽 무릅에서 뼈소리가 뚝뚝 난 이후로 처음에는 다리가 접혀지지 않다가 2개월 뒤 경미한 통증 발생 - 걷을때는 불편함이 없으며, 단지 다리가 접히지 않고 아주 가끔 통증 발생
4. 병명확인 : 2011년 2월 초 종합병원(특진)의 MRI 및 엑스레이 결과로 슬관절활액막염(물이약간+염증) 확인 - 연골,인대,뼈 아무 이상 없으며, 별거 아니라고 수술할 병도 아니라고 하였음, 소염제 주사(2개)를 처방하였으나 맞지 않음(약은 내과의 췌장염 의심소견 확인 과정 중에 있어 먹는약은 처방하지 않음), 한방치료를 원하였음.
같은 달 2월에 오른쪽 무릅이 약간 틀린상태에서 일어났더니 왼쪽 무릎처럼 접히지 않음.
* 서울의 무릅 전문 한의원(서울자생한방병원에서 근무하신분이 운영하는 한의원)에서는 슬관절 연골연화증+활액막염이라고 하였음.
5. 그 동안의 치료 : 한의원 치료(봉약침 + 한약+ 식이요법 +운동요법) 실시 - 초반에는 무릎이 부드러워 지고 가벼워졌으나 완치가 되지 않고 특히 생리전 좋아지던 무릎이 다시 않좋아지는 등 기복이 있었음. 생리후 급격히 무릎이 다시 좋아지기 시작함.
현재증상
한의원 치료로 호전과 몸상태에 따른 악화가 반복되어짐..
왼쪽 오른쪽 무릅 둘다 안 좋으며, 특히 왼쪽이 조금더 좋지 않음
걷는 동작에는 무리가 없고 무릅에 힘이 실릴 경우 통증이 있으며 접히지 않고 가끔 걸을때 통증이 있음.날씨랑은 관계없고 사무직 업무로 하루종일 앉아 있어 오후에 좀더 다리가 무겁고 피로감을 느낌. 잘 자고 일어나거나 , 원적외선 쪼이거나. 생리가 시작되면 뻑뻑했던 다리가 많이 부드러워짐...(생리가 다가오면 다리컨디션이 아주 않좋아짐)
한방치료와 운동(자전거-1달 반) 식이요법 등을 병행하여 약간 좋아진 듯 하나 , 아직까지 무릅에 힘이 실리면 통증이 있고 구부리는 자세를 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1년 2월에 병명 확인 후 한의원 치료를 받았으나 호전만 보일뿐 완치가 되지 않아 정형외과 치료를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질문)치료 기간과 치료방법(주사횟수 주기 포함, 입통원 중 효과적인 치료 ?)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단지 잘못 일어났을 뿐인데 무릎에 무리가 온건지(최근3년은 좌식생활로 방바닥에서 일어나는 행동을 반복하였음),, 이런것도 활액막염의 일으키는 원인에 해당되는지요 , 염증완화 주사가 아픈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