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의료원

[답변]목관련 문의

• 작성자한방5내과
• 작성일2000-10-14

환자 본인은 항상 목에 무엇인가 붙어 있는 느낌이 있으며 삼키면 넘어가지도

않고 뱉을려고 해도 나오지 않는 이 증상을 서양의학에서는 신경성 인후염 혹

은 신경증이라고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런 증상을 "매핵기" 라고 합니다.


환자들은 이와같은 증상이 있으면서 신경이 예민해지고 화를 잘 내게 되며속이

매스껍다, 구토를 한다, 딸꾹질을 한다, 트림이 난다, 상복부 팽만감이 있고 답

답하다 등의 증상이 수반되고. 기침이 난다, 희고 묽은 가래 가 나온다, 인후부

에 자극감이 있다, 목이 쉰다, 가슴이 창만하여 괴롭다, 등의 증상이 수반될

수 있습니다.

그 원인으로는 우선 체질적으로 신경이 예민한 사람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경

우를 들 수 있습니. 어지럽고 가슴이 타는 것 같으며 화를 잘내고 트림을 하는

것이 주요증상으로 억울한 일을 당하면 더 심해지기도 합니다.

한의학에서 고유병명이 있듯이 이 병의 치료방법은 확실하고 거의 1백%의 임상

치료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형상이나 체질, 병의 원인에 따라서 치료방법이

달라지므로 전문가인 한의사의 진단 치료가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아래에 민간요법을 알려드릴 터이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1.생강 말린 것을 입에 물고 있거나 인삼과 호두를 같은 양으로 넣어 달인 다음

1개월가량 수시로 마시면 좋다.

2,물 800㏄에 맥문동 40g, 길경 20g의 비율로 넣고 물의 양이 절반쯤 졸 때까

지 달인다．삼베보자기에 를 싸서 약물을 우려낸다．

좋은 하루 되세요 ^ ^;

진료과장 : 박동일 감철우
진료문의 : 팔오공 팔육육이 , 팔오공 팔육오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