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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산전관리 및 산후보양클리닉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02-11-14
  • 조회7522
양·한방 협진을 통한 산전관리 및 산후보양클리닉 (Korean Medicin and Western Medicin Associted Pregnancy Care)
■ 출산이 두렵습니까? 아기를 갖는다는 것은 예비 엄마, 아빠의 애정의 결과로써 얻어진 기쁨이고, 특히 임신과 분만은 건강한 여성만이 누리는 특권이며 생리적 현상이기도 하지만, 아기를 낳는 분만의 과정이 임산부에게 고통이라고 말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 처음 겪어보는 임신 중에 나타나는 몸의 변화에 의한 힘겨움과 걱정. · 출산의 고통에 대한 공포에 가까운 두려움 때문입니다.
■ 자연분만이 왜 좋은가요?
첫째, 수술과 마취로 인한 해가 적고 입원기간이 단축됩니다.
둘째, 산고를 통해 엄마와 아기간에 자연스럽고 긴밀한 유대감이 형성됩니다.
셋째, 산도통과시의 자연적 맛사지로 양수 및 태변, 태독의 배출이 용이합니다.
■ 출산의 고통을 줄이고 싶으십니까? 한방에서는 출산을 앞둔 임산부의 체질, 체력, 임신 중의 상태 등을 참고하여 임신 10개월에 미리 분만을 보조하는 한약을 복용시키고 특히 분만 진통이 시작될 때에 맞추어 분만을 촉진하는 한약을 1-2첩 복용시킴으로써 진통의 시간과 강도를 줄여 분만을 용이하게 하고 난산의 위험을 낮추는 치료를 합니다.
■ '산후조리' 중요한가요? 분만 후 임신 10개월 동안 급격하게 변한 몸의 상태를 임신 전의 원래상태로 되돌리는 것이 산후조리입니다. 한방에서는 산후조리 기간을 짧게는 3개월(100일)에서 길게는 1년까지 잡기도 하는데, 특히 신경을 써야하는 시기는 3·7일(약21일)간과 100일까지입니다. 이때 처치를 잘하면 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산후에 얻게 되는 갖가지 후유증으로 평생을 고생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 '한의학적 산후조리'란 어떤 것인가요?
임신의 과정 중에서 커진 자궁은 분만을 끝낸 후 정상위치로 회복되는데, 이때 만약 자궁내에 어혈이 남아 있다면 이러한 과정을 방해하여 산후회복을 늦추고 심지어 산후풍을 비롯한 여러 가지 산후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임신과 분만을 거친 산모는 극도로 허약한 상태에 있습니다. 따라서 한의학에서는 출산 후 먼저 어혈(瘀血 : 자궁에 남아 있는 나쁜 피, 불순물 등)을 없애고 기혈(氣血 : 기운과 혈액)을 보하는 것을 산후조리의 요점으로 삼습니다.
■ 산후 보약은 언제부터...?
산후초기에 기운을 돋구는 보약은 오히려 오로(惡露)의 배출을 지연시켜 몸 안에 어혈이 생기게 할 우려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먼저 자궁내의 어혈을 치료하는 한약을 복용하여 산후병을 예방한 다음, 훗배앓이(하복통)가 없어진 이후부터 보약을 복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양·한방 협진을 통한 산전관리 및 산후보양 치료는 누가 받을 수 있나요?
1) 임신 37주 이후의 임산부로, 분만 전 관리를 원하는 분
2) 분만이 임박한 임산부
3) 분만 후의 산후관리를 원하는 산욕부
■ 어떻게 관리하나요?
1) 임신 37주 이후의 마지막 달에 미리 출산을 쉽게 하는 한약을 복용합니다.
2) 분만 직전에 분만을 촉진시키는 한약을 복용합니다.
3) 분만 후 산후조리를 돕는 한약을 복용합니다.
· 기타 분만전후 관리에 필요한 처치를 양방 산부인과 및 한방부인과 전문의가 함께 협진을 통해 시행합니다.
■ 목욕과 호박중탕 · 목욕 : 산후에는 땀이나 오로(惡露)같은 분비물이 다량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간단한 샤워정도를 하는 것은 무방하나 이때는 바람이 들지 않는 목욕탕 안에 미리 온도를 높인 후 짧은 시간에 마치도록 합니다. 또한 탕 안에 들어가는 목욕은 오로가 끝나는 산후 3주부터가 안전하며 일반 대중탕의 이용은 최소한 100일까지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호박은 이뇨작용에 효과가 있는데, 출산 후에 생기는 부기(浮氣 : 부종)는 이뇨가 안 되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임신 중에 피부에 축척된 수분에 의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호박물을 먹는다고 해서 살이나 부기가 빠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호박의 탁한 성질이 산모의 기와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산후회복을 더디게 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산후에는 혈액순환을 돕고 어혈을 치료하는 한약을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그래야 출산 후 비만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산모에게 늙은 호박이 좋다는 말은 산후 한 달이 지나 호르몬의 변화가 정상으로 돌아온 뒤에도 배뇨에 이상이 있거나 다리쪽 부종이 심한 경우에 복용한 것에서 비롯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