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자가운동교실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1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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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자가운동교실"
-일상생활복귀를 위한 실절적 도움 되는 교육으로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큰 호응
동의의료원 재활치료센터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뇌졸중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자가운동교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가운동교실은 뇌졸중으로 인한 몸의 일부분 혹은 전신마비로 인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가지고 있는 환자와 이러한 환자를 돌보는 보호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강의는 동의의료원 재활치료센터에 근무하는 물리치료사 중에서 환자 치료와 교육 경험이 풍부한 과장급 물리치료사들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교육내용으로는 뇌졸중 질환에 대한 일반적 설명과 뇌줄중으로 인해 생겨나는 장애에 대한 이해, 뇌졸중 환자의 이동 법과 옷 입기, 옷 벗기, 화장실 이동 등 일상생활 동작 요령 설명, 침상이나 휠체어에서의 자세 유지법, 병실이나 집안에서 보호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쉽게 해줄 수 있는 운동법, 환자 스스로 수행할 수 있는 운동법 등으로 강의가 진행됩니다. 강의 후에는 실제 연습으로 이어지고, 개인별 교육으로도 진행됩니다.
동의의료원 재활치료센터 이창우 실장은 "일상생활에 큰 장애가 따르는 뇌졸중 환자와 보호자분들에게 뇌졸중 재활에 있어서 환자 스스로 또는 보호자가 직접 해줄 수 있는 바른 자세 유지법, 정확한 관절운동법, 안전하고 쉬운 이동법 등 정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해서 더 빠르고 만족스러운 기능 회복과 일상생활 수행능력을 향상시켜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동의의료원 재활치료센터에서 진행하는 뇌졸중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자가운동교실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3시부터 4시까지 1시간 동안 동의의료원 6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별도 참가신청은 필요 없고, 참석 대상에도 제한 없이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부산일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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