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원-삼성서울병원과 협력병원 협약 체결
본원은 9월 18일 오후 5시 본관 7층 대강당에서 삼성서울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본격적인 상호협력관계에 돌입하게 되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삼성서울병원의 이종철 원장(소화기내과 교수), 양정현 진료부원장(내분기외과 교수), 어 환 교육수련부장(신경외과 교수), 오하영 진료지원실장(신경내과 교수), 박선희 진료지원실 과장과 동의의료원의 문한규 원장(소화기 내과)을 비롯한 전 진료과장, 행정부서장 및 직원이 참석하였는데 이종철 원장은 협약식에서 "협력병원 의뢰환자의 진료예약, 진료회신과 함께 진료후 되의뢰를 통해 지역사회병원과 더불어 발전하는 것을 기본방침으로 하고 있다"고 밝히며 "형식적인 협력관계가 아니라 양병원이 상호발전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을 강조하였다. 동의의료원은 국내 최고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서울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을 맺음으로써 향후 의료인력 및 선진의료기술을 교류하게 되며 환자가 희망할 경우 삼성서울병원의 외래진료(당일진료 원칙, 5일 이내 진료 95% 목표) 및 입원(3일 이내 입원율 90% 목표)을 우선적으로 제공해 줄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최신 의학정보의 공유를 위해 각종 세미나, 연수 프로그램 및 국내외 교육에 참여하게 되며 의학정보센터도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