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동의대학교한방병원 지역 51개 한의원과 의료협력 체결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18-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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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한방병원 지역 51개 한의원과 의료협력 체결
효율적인 진단과 진료 협력 체계 구축 및 한의대생 다양한 임상실습 확대
동의대한방병원(병원장 고우신)은 25일 토요일 오후 6시 동의의료원 7층 강당에서 지역의 51개 한의원과 협력한의원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력한의원에는 동의대 한의학과 교수를 역임한 감철우한의원을 비롯하여 고든몸한의원, 버드나무한의원 등 지역의 대표 한의원과 창원, 양산, 대구, 서울 지역의 한의원까지 참여해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결성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동의대한방병원이 지역 한의원들과 환자의뢰, 임상경험 교류, 한의학
발전을 위한 상호 연구 등 보다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또한 동의대한방병원은 한의대 재학생들의 임상 관련 수업의 증가에 맞춰 임상 수업을 부속병원에 국한하지 않고 가까운 현장에서 환자를 만나는 협력한의원으로 확대키로 하고 이날 협력병원으로 참여하는 부산시 한의사회 회장인 오세형 원장 등 50여명의 한의사를 외래교수로 위촉했다. 고우신 동의대한방병원장은 "경중증 환자들에 대한 정보 교류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의 긍정적인 효과와 졸업 후 실질적으로 환자를 치료하는 의원에서의 다양한 경험이 한의대 학생들에게도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