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한방병원-'사상체질진단 자동화기기 개발' 등 2개 과제 선정
- 작성자기획과
- 작성일2005-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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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체질진단 자동화기기 개발' 등 2개 과제 선정
동의대(총장 김인도<金寅燾>)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한방치료기술연구개발사업 한방바이오퓨전연구지원 분야에 '사상체질진단 자동화기기 개발' 등 2개 과제가 선정되어 3년간 29억여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동의대는 2005년도 한방치료기술연구개발사업 한방바이오퓨전연구지원 분야에 한의대 김종원 교수가 주관하는 '사상체질진단 자동화기기 개발'과 고우신 교수가 주관하는 '알레르기 질환 치료를 위한 우수한 한방처방 개발 및 유효성 검증'이 연구과제로 선정되어 향후 3년간 사업을 진행하게된다.
'사상체질진단 자동화기기 개발'에는 김종원(동의대) 교수와 이의주(경희대) 교수가 세부과제를 수행하며, 1차년도에 8억 1천만원, 2·3차년도에 각 9억 4천만원 등 총 26억 9천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이 연구에는 충남아산 소재 (주)지스캔, 부산남구 소재 (주)기장메디칼과 (주)티엔텍이 참여기업으로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그리고 '알레르기 질환 치료를 위한 우수한 한방처방 개발 및 유효성 검증'에는 동의대 고우신 교수와 김기영 연구교수가 세부과제를 수행하며 1년차에 2억 4천여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이 연구에는 서울 영등포 소재 (주)삼천당제약이 참여한다.
한방바이오퓨전연구지원은 한방의 경험과 지식에 대한 선행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BT·NT 등 첨단과학과 산학연 다학제간 유기적인 협력연구를 통해 한의약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성과 도출 가능한 퓨전-연구과제를 발굴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새로운 한방치료기술과 한방 처방(한약제제, 한방신약 포함)의 개발을 위한 다양한 응용기술의 확보 및 실용화 기반을 구축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