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의료원

과거병력

과거병력은 전혀없으며,(평생 병원에 간적이 없는 매우 건강한 어머니입니다)
약80일전 아침에 화장실에서 쓰러짐,구급차로 동대병원에서 응급조치후 다음날 뇌수술(크립결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중환자실에서 약1달간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후 일반병실로 옮겨 여러가지 합병증도 이기고 상태가 점차 좋아져 사람도 알아보고 묵주도 돌리고,말도하는(기관지절개상태라 분명치는 않지만)
여러가지로 호전을 보이다가 설사로 인하여 금식을 오랫동안(15일 이상)한 지금상태는 다시의식이 없는것 같습니다.

현재증상

설사후 15일지난 지금에야 장내시경으로 장염으로 진단을 했는데, 약을 투여해도 5분~10분만에 그대로 변으로 나오고, 배가 많이 부어있는 상태입니다.
주치의에게 원인을 문의하니 그동안 항생제 치료를 많이해서 일아난 부작용이라 하며, 내과로 옮겨달라면 옮겨줄 수 도있다는 좀 섭섭하고, 무성의한 대답만 듣고 있습니다.
이 질환이 사망율이 높고,완치도 어렵다는 것 여러 방면에서 알았습니다만,
기대 이상으로 좋아지다가 설사로 인하여 위독한 상태에 빠지니 몹시 황당합니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고생을 하며,빠른회복에 좋아했는데...

벌써부터 좀더 차도가 있으면 한방병원으로 옮기리라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너무 늦은감이 드는데 어찌하면 좋을까요?
귀 한방병원에서 장염을 치료 가능한지? 또 현재 신경외과에서 내과로 옮겨야
좋을지 의료상식이 없는 저로서는 판단이 어렵고,몹시 답답합니다
이런상황에서는 현주치의가 충분한 설명과 결정을 내려주어야 되는것 같은데....
선생님의 고견을 기다리겠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시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