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떨림 작성자이선* 작성일2000-10-04 조회수10359 과거병력 없음 현재증상 안녕하십니까? 식사를 할때마다 손이 제법 많이 떨려서 고민입니다. 눈에 눈꼽도 많이 끼고 합니다. 소주 1병 정도 마시면 손떨림은 않떨림니다. 치료가 가능한지요.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내용 [답변]손 떨림과 알콜중독의 치료 작성자침구2과 작성일2000-10-04 우선 술을 어느정도 마시는지 알고 싶습니다. 술을 마시지 않고 잠을 잤을 때 잠이 안와서 뒤척이거나 하는 일은 없었는지 궁금하구요. 술을 마시 않은 상태 즉 알콜에 의존하지 않은 상태에서 손떨림이 있다가 술을 마신후에는 그 현상이 없어졌다는 것은 알콜의존도가 있다고 판단 할 수가 있습니다. 우선 술을 한달정도 끊어신 후에도 그러한 현상이 있는지 관찰을 바랍니다. 그 기간동안 술이 생각나서 잠이 안올정도라면 저희 병원에 나오셔서 치료를 받으시는게 좋겠습니다. 한약과 침으로서 치료가 가능하나 본인의 의지가 제일 중요합니다. 그럼 가급적이면 술을 자제하시고 한달후에 뵙겠습니다. 한방침구과 [1과]850-8611 [2과]850-8613 아래는 www.dbdic.com에서 알콜중독치료 답변을 캡쳐한 것이므로 참고바랍니다. 암환자의 구토증세를 가라앉히는데 쓰이는 온단세트론이 알코올 중독을 치료하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미국 텍사스대학 보건과학센터 정신-약리학 교수인 뱅콜 존슨 박사는 미국의학협회지(JAMA)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10대 또는 20대 초반에 나타나는 유전성 알코올 중독 치료에 암치료제인 온단세트론이 효과가 큰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습니다. 존슨 박사는 25세 이전에 나타나는 연소성 알코올 중독은 집안의 내력으로 뇌의 화학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기능 이상이 유전됨으로써 발생한다고 밝히고 온단탄세트론은 세로토닌 수용체에 작용해 알코올 중독과 연관이 있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의 분비를 감소시킨다고 말했습니다. 세로토닌과 도파민 분비의 불균형이 알코올 중독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믿어진다고 존슨 박사는 말했습니다. 존슨 박사는 271명의 생물학적 알코올 중독자들을 대상으로 11주에 걸쳐 실시한 임상실험 결과 온단세트론을 복용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금주 성공률이 20%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전글 배가 뒤틀림 다음글 관절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