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성경기
- 작성자민정*
- 작성일2001-02-17
- 조회수9621
과거병력
2000년 9월경 근육경련으로 응급실에 간 적이 있습니다.
2001년 1월24일경 열성경기
현재증상
제 딸아이가 이제 18개월을 접어들었습니다.
지난 설연휴 이후에 열성경기(병원진단)를 한후 2월9,10일 이틀동안 또 경기를 두번이나 했습니다. 마지막에는 입원을 3일간 했습니다.
이렇게 경기를 짧은 기간에 여러차례 하다보니 주위 어른들이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아보라는 권유를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2월14일 1차례,16일 2차례 침을 맞혔습니다. 그리고 다음주 2월 19일월요일 또 침을 맞으러 가야한다고 합니다.
아직 어린 아이에게 침을 맞히는 것이 괜찮은지 모르겠습니다. 저희 어머니께 여쭈어 보니 양쪽엄지 손가락 끝과 발다닥에 침을 맞았다고 합니다.
제가 직장을 다니고 있기때문에 아이를 하루종일, 아이를 관찰할 순 없지만
아이가 경기 하기전보다 많이 얌전해진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평소 많이 활동적이고 소란한 아이였거든요.
할머니, 할아버지 말씀은 아이가 어른 스러워졌다고 합니다.
한의사 선생님께서 자세한 설명은 안해주셔서 .... 아기가 침을 맞아도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침을 맞고 나면 이후에는 경기를 할 가능성이 정말 없어지는 것인지요. 그리고 이런 아이들에게 약이 아닌 음식으로 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